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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재학급 참여 경험이 학업성취와 자기조절학습에 미치는 영향: 비참여집단과의 종단적 비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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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18-01-0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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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재학급 참여 경험이 학업성취와 자기조절학습에 미치는 영향: 비참여집단과의 종단적 비교를 중심으로

김주아(한국교육개발원)
임현정(단국대학교)

본 연구에서는 영재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한국종단연구의 1차년도(2006년)에서 9차년도(2014년)까지의 자료를 활용하여 중학교 2학년과 3학년 사이에 영재교육 참여한 학생들의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인지적 측면의 성취와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조절학습능력을 추적‧분석하였다. 영재교육 효과 분석을 위해 비참여자 집단을 통제집단으로 설정하였으며, 영재교육 참여자와 비참여자 간에 동등성 확보를 위해 군집내 경향점수 매칭(propensity score within-cluster matching) 방식을 활용하였다. 영재교육 참여자의 인지적 측면의 성취를 추적한 결과, 고등학교 시기의 학업성취 수준을 보여주는 특수목적고 진학 비율, 고3 내신성적 1,2등급 비율, 수능표준점수, 박사학위취득 포부 수준은 영재교육 참여집단이 높았다. 또한 대학 진학 시점에서 영재교육 참여집단의 경우, 4년제 대학진학률과 자연‧공학계열 전공 선택 비율이 높았다. 대학에서의 성취를 살펴보면, 영재교육 참여집단의 학점, 자기 역량, 창의융합능력에 대한 인식이 비참여집단보다 높았다. 자기조절학습 영역 중에서 도구적 동기는 비참여집단보다 낮은 반면, 내재적 동기와 통제기대는 높았다. 자기결정성에 있어서도 외적, 부가된 조절동기는 비참여집단보다 낮은 반면, 내재적 조절동기 및 행동조절능력은 높았다. 즉, 영재교육 참여집단 학생들은 제재나 보상과 같은 외재적인 요인보다는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에 대해 자율적으로 학습을 계획하고 그 분야에 몰입하여 실행해 내는 능력이 우수하였다.

주제어:영재교육, 학업성취, 자기조절학습, 성인영재, 종단연구, 경향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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