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수월성 교육: 한국과 독일의 영재지원계획 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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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장기 영재지원계획에 담긴 교육의 수월성 가치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독일 연방교육·연구부의 영재연구개발사업과 교육부의 제4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에 담긴 영재 개념, 연구조직 체제, 연구과제 범위를 영재교육기회의 균등과 허용 측면에서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한국과 독일의 영재지원계획은 영재교육 대상자의 주어진 기회와 도전을 상호 고려한 맞춤별 진단과 영재교육 소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월성 교육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더 나아가 개인별 맞춤 영재교육을 통해 모두를 위한 수월성 교육의 혜택을 소외된 교육 계층의 잠재적 영재에게까지 허용하고 있다. 한국과 독일의 영재지원계획은 또한 영재교육 관계자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체제의 유기적 연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 논문은 끝으로 한국과 독일의 영재지원계획의 차이점을 논의하였다.
주제어:영재교육, 연구개발사업, 수월성, 교육기회 균등, 비교연구
주제어:영재교육, 연구개발사업, 수월성, 교육기회 균등, 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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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_30권_3호_391_412.pdf (778.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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