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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지배이론을 통한 수학 학업성취도의 기회불평등 분석: 영재교육 참여경험과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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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0-01-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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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에 대한 부정적 불평등 담론과 관련하여, 중학생의 수학 학업성취도 기회불평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영재교육 기회불평등 개선을 위한 정책적인 시사점을 찾고자, 본 연구는 한국교육종단연구(KELS 2005~2007년:연구시기①)와 서울교육종단연구(SELS 2010~2012년:연구시기②, SELS 2013~2015년:연구시기③) 자료를 활용하여 지난 10년간 중학생의 사교육과 영재교육 참여경험을 이용하여 수학 학업성취의 기회불평등을 확률지배이론(SD)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집단에서 월평균가구소득 상위집단의 하위집단에 대한 확률지배력이 연구시기②에서 약화되는 교육지형의 변화가 확인되었다는 점이다. 둘째, 연구시기②의 혼자공부시간 상위집단에서 가구소득 상위그룹이 하위그룹에 대해 뚜렷한 확률지배력을 보인 것은 이 시기 수학 교과의 혼자공부한 시간이 자기주도적인 공부시간이 아닌 사교육에 대한 숙제시간과 같은 보완재로써의 특성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을 나타낸다. 셋째, 연구시기② 아버지학력이나 가구소득 모두에서 영재교육미경험그룹이 전체집단에서와 같이 2차 확률지배로 약화된 것에 비하여, 영재교육경험그룹은 특히 가구소득 상위그룹이 하위그룹에 대해 확률지배력이 교차상태를 보여, 이 시기 사교육친화형 학생들이 영재로 선발되었을 개연성을 보였다. 무엇보다 학부모가 갖는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수학교과의 혼자공부한 시간과 사교육비 지출이 달라졌으며 영재교육으로의 선발을 위한 경쟁의 결과도 달라져서, 수학 학업성취의 형평성이 전체적으로 저해되었다고 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제어:사교육, 영재교육 참여경험, 학업성취도, 확률지배이론(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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